정무창 의장, ‘작지만 강한 학교’ 광주 광일고 특강
‘더 나은 미래를 만드는 나의 로드맵 설계하기’ 주제로 강의
김성률 교장과 교사들, 200여 학생들과 함께하며 강의 청취
[광주인터넷뉴스=기범석 기자] 정무창 광주시의장이 광주 광일고등학교 체육관(연석관)에서 학생들을 대상으로 특강을 했다.
정무창 광주광역시의회 의장은 24일 ‘작지만 강한 학교’ 광주 광일고등학교(교장 김성률) 학생 200여 명을 대상으로 ‘‘더 나은 미래를 만드는 나의 로드맵 설계하기’ 특강을 했다.
오후 3시 30분부터 4시 30분까지 약 1시간 동안 진행한 이날 특강에는 광일고등학교 김성률 교장과 황경수 교감, 김선자 임곡중학교 교장과 임곡중‧광일고 재단의 황준상 기획실장, 여러 선생님이 학생들과 함께하며 강의를 들었다.
정무창 의장은 ‘꿈 너머 꿈’이란 소제목으로 강의를 시작하면서 가볍게 자신을 소개하고 광주광역시의회가 하는 일, 정치에 대한 설명과 함께 “모든 일은 때가 있다”며 “학창 시절에는 ‘죽음을 기억하라’, ‘운명을 사랑하라’, ‘현재에 충실하라’”고 강조하고 “숙제처럼 살지 말고 축제처럼 살자”고 말했다.
김성률 교장과 황준상 기획실장, 정무창 의장의 교감으로 진행한 이날 특강은 광일고 학생들의 활발한 리액션 등 적극적인 호응으로 열기를 더했는데, 정무창 의장도 정성을 다해 강의하는 모습이었다.
한편, 광일고등학교는 광산구 수완, 첨단, 하남 등 택지지구에서 대중교통을 이용하여 15~20분이면 충분히 등·하교가 가능함에도, 지리적 여건상 학교 배정에 대한 민원이 발생한다는 핑계로 지금까지 광주광역시에서 비평준화 특수지 고등학교로 남아있어 신입생 모집에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교이다.
광일고등학교의 4년제 대학 진학률은 100%에 가깝다. 이중 서울·수도권 대학에 진학하는 학생들도 해마다 증가해 광주 시내권 인문계고보다 더 우수한 성과를 거두면서 광산구의 새로운 신흥 명문으로 자리 잡고 있다.
평준화고 전환이라는 최대 명제에 대한 「작지만 강한 학교」 광주 광일고등학교와 동문·학부모 그리고 지역주민·지역사회의 열망과 광산구 교육 불평등 해소를 향한 광주광역시 교육청과 이정선 교육감의 긍정적이고 전향적인 자세가 필요하다.
출처 : 광주인터넷뉴스(http://www.gjinews.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