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지사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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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학년도 교장선생님 입학식 환영사

iOOOOOO 24-03-04 16:11 ( 조회 415 )

입학식 환영사(2024. 3. 4, 김성률)

 

 학교를 새롭게 변화 시키기 위해 건물에 비계가 설치되고, 차양막이 드리워져 있습니다. 많이 어수선합니다만 더 좋은 학교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니 몇 개월만 참아 주시기 바랍니다.

 몇 개월 뒤엔 새로운 학교로 거듭날 것입니다기대해 주시기 바랍니다.

 

 임곡중학교, 광일고등학교 신입생 여러분!

 모든 교직원을 대표하여 여러분을 따뜻한 마음으로 환영합니다.

 

 특별한 저의 마음을 전하겠습니다. 여러분 사랑합니다.

 

 신입생 여러분들은 사랑한다는 말, 많이 들었을 것입니다. 부모님이나 할머님, 할아버님께 그런 말씀 많이 들으면서 살아왔을 거라 생각합니다. 그 분들의 그런 사랑을 받고 여러분들이 이만큼 자라서 오늘 이렇게 임곡중학교, 그리고 광일고등학교 입학식에 새로운 신입생의 자격으로 서 있는 겁니다. 다들 잘 알고 있을 거라 생각합니다.

 

 여러분들은 아주 당연한 것처럼 사랑을 받아왔습니다. 아무것도 여러분들에게 바라지 않고 사랑을 줄 수 있는 분들이 있다는 게 얼마나 다행입니까? 여기 임곡중학교, 광일고등학교도 그런 곳입니다. 여러분들을 존재 자체로 존중해주고 사랑해줄 따뜻한 선생님들이 계신 곳입니다.

 

 임곡중학교, 광일고등학교 신입생 여러분, 다시 한번 사랑합니다.

 이것이 바로 오늘 여러분들에게 주고 싶은 제 인사말입니다.

 사랑한다는 고백은 실은 앞으로 더 사랑하고 싶다는 마음가짐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러니까 저는 여러분들을 더 사랑하고 싶은 사람입니다.

 여러분들을 지금보다 더 많이 사랑하기 위하여,

 여러분들이 어떻게 공부하는지, 학교생활은 어떻게 하는지, 친구들과 사이는 어떤지, 선생님들과의 관계는 어떠한지, 급식은 맛있게 먹었는지, 매일매일 살피며 돌보겠습니다.

 

 와, 임곡중학교에 와서 참 다행이다,

 광일고등학교가 이렇게 좋은 학교였어?

 

 여러분들에게 임곡중학교와 광일고등학교가 자랑스러운 학교가 될 수 있도록 학교 환경을 더 가꾸고 여러분들과 함께하겠습니다.

 

 여러분,

 임곡중학교에서, 그리고 광일고등학교에서,

 

 마음껏 꿈을 펼치길 바랍니다. 더 많은 것들을 경험하고 더 많은 사람들을 사랑하며 그렇게 살길 바랍니다. 그런 가운데 여러분들의 배움이 여러분들의 행함과 일치되기를 바라는 마음도 있습니다.

 

 여러분들은 이곳에서 국영수사과만 배우지 않습니다. 음악도 배우고, 체육활동이나 그림도 그릴 것입니다.

 

 그리고 가장 중요한, 사랑과 예절, 올바른 인성, 타인에 대한 배려, 더불어 살아가는 방법 등을 배워나갈 것입니다.

여러분들이 이곳에서 배운 사랑이 미래 여러분의 삶에서 가장 자랑스러운 밑거름이 되길 바랍니다.

 이미 여러분들은 저의 자랑입니다.

 이미 제가 여러분들을 사랑하고 있습니다.

 

 더 사랑하겠습니다.

 이것은 약속입니다.

 

 임곡중학교에서, 광일고등학교에서 3년 동안 수학하면서 여러분들은 제가 어떻게 약속을 지켜가는지 꼭 확인해주기 바랍니다.

 

 선생님들께 부탁드립니다.

 가까이 보면 예쁘지 않은 꽃이 없다고 합니다.

 학생들에게 좀더 가까이 다가가고, 사랑스럽게 대해 주시기를 바랍니다.

 

 대학 입시를 앞둔 3학년 학생들의 간절한 꿈,

 새롭게 시작을 꿈꾸는 2학년 학생들의 희망,

 새로운 환경에서 첫 시작을 앞둔 1학년 학생들의 떨림,

 이 모든 것들이 선생님의 사랑으로 해결 되기를 바랍니다.

 

 학생 한 명 한 명 완벽히 파악하고, 제대로 이해하여 단 한 명의 학생도 학업을 포기하지 않도록 도와주세요.

 오늘 입학하는 학생뿐만 아니라 2, 3학년 학생 모두에게 충분히 원하는 것을 제공하여 이 학생들이 가지고 있는 꿈이 꼭 이뤄지도록 도와주시기 바랍니다.

 선생님의 영향력이 얼마나 큰지 잘 아실 것입니다.

 학생들이 안전하고, 마음 상하지 않고, 하루하루 조금씩 나아지도록 도와주시기를 바랍니다.

 

 뚜렷한 책임감과 선생님으로서 소명의식을 가지고 공부하고, 연구하고, 고민하면서 언제나 학생의 곁에 있어 주기를 원합니다.

 

 여러분 사랑합니다.

 그리고 우리 학교에 와 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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