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패한 심리 치료사와 ‘불행한 신’의 미묘한 동행
독일의 베스트셀러 작가 한스 라트의 장편소설 [그리고 신은 얘기나 좀 하자고 말했다]가 열린책들에서 출간되었다. ‘신은 존재하는가’, ‘인생의 의미는 무엇인가’라는 자못 심각한 주제를 유머러스하고 속도감 넘치는 이야기로 그려 냈다. 자기 앞가림도 제대로 못하는 심리 치료사에게 ‘신’을 자처하는 수상한 사내가 심리 상담을 의뢰해 오면서 시작되는 유쾌한 소동이 담겼다. 독일에서 10만 부 이상 팔린 베스트셀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