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과 글에는 나름의 온도가 있다고한다. 따뜻함과 차가움의 정도가 저마다 다르니까... 적당히 온기 있는 언어는 슬픔을 감싸 안아주고 마음을 보듬어준다. 세상살이에 지칠 때 어떤 이는 친구와 이야기를 주고받으며 고민을 털어내고, 어떤 이는 책을 읽으며 작가가 건네는 문장에서 위안을 얻고자 할 때 좋은 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