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 김영하가 처음 여행을 떠났던 순간부터 최근의 여행까지, 오랜 시간 여행을 하면서 느끼고 생각했던 것들을 아홉 개의 이야기로 풀어낸 산문이다. 여행지에서 겪은 경험을 풀어낸 단순 여행담이기보다는, 여행을 중심으로 인간과 글쓰기, 타자와 삶의 의미를 다루는 인문학 책이다.
요즘 인문학이 대세라면 대세인데, 우리고등학생들도 어렵지 않게 읽힐 것 같아 추천한다.